중국은 2006년에서 2010년 까지 GDP의 연평균 증가율은 8%을 유지할 것이며 2010년 이후에는 GDP가 현재의 6위에서 세계 3위에 이를 것이라고 중국과학원 예측과학 연구센터가 최근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연구센터는 중국 경제의 부흥이 가져오는 중국 음식물과 에너지 안전 및 세계경제에 대한 영향의 예측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GDP의 연평균 증가율이 '2010년부터 2015년 사이에는 7%~8%를 유지하며 2016년부터 2020년 사이에는 7%를 유지할 것’이라고 아울러 전했다.연구센터는 또 중국은 앞으로 세계 경제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것이라며 그러나 경제 세계화의 과정에서 중국은 계속적으로 농업 생산 구조를 조정해야 하며 빈곤과 분배의 문제에 대해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베이징=정준성특파원 jjs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