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린(吉林)성 교하시의 두 청년은 무료한 나머지 정신질환자를 놀려주는 것으로 소일하려다 정신질환자의 사망을 초래하여 고의살인혐의로 형사구류되였다.
2003년6월1일 교하시 황송전진의 손모, 장모는 교하시 황송전진 우조구촌에서 한 정신질환자가 한가히 오가는걸 보고 놀려주려 하였다. 두 사람은 몽둥이를 들고 그 정신질환자를 유조구촌에서부터 때리면서 쫓기 시작했는데 2키로메터밖의 입체교에까지 왔을 땐 피해자의 몸이 온통 상처투성이로 되였다. 두 사람은 또 피해자더러 9메터 높이의 다리에서 아래로 뛰여내리라고 핍박하였으나 피해자는 처음에 다리란간을 붙자고 뛰여내리려 하지 않았다. 피해자는 후에 다 사람의 매에 못이겨 다리 아래로 떨어진후 도로로 500메터 걸어나와 돈화시 경내에서 사망하였다. 6월2일 8시, 돈화시공안국 형사경찰대대는 군중의 제보를 받고 피해자의 시체를 발견하였다. 4시간의 주밀한 조사와 교하시공안국의 협조하에 경찰은 두 범죄혐의자를 붙잡았다.
 <입체교=고가도로, 란간=난간, 주밀한=세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