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양서 녀학생 강간한 교원을 사형에

 심양시 소가툰구 81진 무진영자촌소학교 담임교원 정세준은 6명의 녀학생을 2년 남짓이 강간 성희롱을 하였다. 심양시 중급인민법원에서는 23일 이 사건을 개정심리하고 1심판결에서 정세준을 사형에 언도하였다.
 올해 24살인 정세준은 심양시 소가툰구 81진 쌍대자촌 사람이다. 1999년 심양의학원부속위생학교를 졸업한후 81진 무진영자촌소학교에 배치받았다. 그해 교원자격증서를 획득하고 교원사업을 시작하였다.
 지난해 11월25일 소가툰구 81진 중심소학교에서는 무진영자촌소학교 교무주임의 전화를 받았는데 학부모가 이 학교 4학년급 교원 정세준이 녀학생을 강간했다는것이였다. 중심소학교와 주교육국에서는 인차 81진파출소에 사건을 보고하여 당날로 한창 수업중인 정세준을 붙잡았다.
 경찰들이 조사실증한데 따르면 정세준은 중등전문학교에서 공부하는 기간과 교원으로 있는 기간에 인터넷 음란홈페이지를 보는 습관이 있다는것을 발견하였다.
 2000년부터 성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그는 눈길을 평균년령이 9살좌우되는 6명 녀학생에게 돌렸다. 그는 경상적으로 수업시간에 녀학생에게 음탕한짓을 하였으며 때로는 하학후 복습시킨다는 구실로 몇명 녀학생을 남게 하고 그들을 강간하였다.
 사건발생전 무진영자촌소학교 4학년급 6명 녀학생중 3명이 강간당하고 3명이 음탕한 성희롱을 당했다. 올 5월 9일 심양시 중급인민법원에서는 정세준을 강간, 성희롱 혐의로 립안하였다. 23일 법정에서는 2시간 남짓한 심리를 거쳐 형법의 해당규정을 좇아 1심판결에서 정세준을 사형에 언도하였다. (註: 인차=곧바로, 당날=당일, 경상적으로=일반적으로, 하학하다=방과하다, 립안하다=입건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