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R학회 봄철 정기학술대회가 19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역브랜드등을 다른 지역과 비교, 분석한 결과를 발표한다.
홍문기 한국PR학회장은 "지금까지 한국PR학회는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봉사해 왔다"며 "각종 복잡하고 까다로운 문제들이 PR의 공익적 가치를 중심으로 해결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역 기반 PR 전략 방향, 공기업 ESG 활동, PR의 공적 가치 등이 다뤄진다.
지준형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은 "영역을 가리지 않는 풍성한 내용으로 채워진 발표가 있다"며 "학술대회 참가자들은 미래지향적 문제해결을 위한 PR의 역할에 대해 공감하고 이해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PR학회는 1997년부터 약 30년 가까이 학계,공공기관,산업계,언론계 회원 1000여명과 함께해온 단체다.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외교∙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PR 커뮤니케이션 관련 학술과 교육 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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