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학교가 17일 오픈핸즈와 장애인 일자리 마련과 취업률 제고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픈핸즈는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전체 직원 중 장애인 근로자 비율이 90%에 육박할 정도로 장애인 우선 채용이 많은 기업체다.
협약 내용은 ▲우수 장애인력 채용 기회 제공 ▲기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체험교육 현장 견학 등 연 1회 이상 실시 등으로 장애인 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담고 있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개발하고, 취업 연계가 가능할 것”이라며 “양 기관이 장애학생 취업을 위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자”고 말했다.
/안성=이명종 기자 lmj@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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