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싶은 학교 만들기’ 별내초등학교 방문
교육개선 위해 부평초교 이어 올해 네 번째
교육개선 위해 부평초교 이어 올해 네 번째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별내초등학교를 방문했다. 부평초등학교를 찾은 데 이어 올해 네 번째 행보다.
남양주시는 주광덕 시장이 지난 16일 별내초교 관계자 및 학부모 등 교육 공동체와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별내초 교육 공동체는 학교 운동장 놀이 시설과 실내체육관 운동 시설 등 노후된 학교 시설 개선을 요청했다.
또한 통학구역 금연구역 지정, 시니어 일자리 등굣길 안전지킴이 배정, 겨울철 학교 앞 인도 제설 등 통학로 안전을 위해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건의했다.
주 시장은 “학교 내에서뿐만 아니라 학교 밖 등하굣길에서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교육 지원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육 공동체로서 시민 시장들이 주신 고견을 시청 공무원들과 함께 개선하고 해결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협치 행정이다. 민관이 지혜롭고 조화롭게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남양주=김규식 기자 kg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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