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아세안 TVET 사업 선정
경인여대는 몽골, 아세안 국가 등 다양한 국가와 교류를 확대하는 등 글로벌 인재 양성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경인여대는 최근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아세안 TVET(Technical Vocational Education and Training·직업기술교육훈련) 학생 교류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국내 전문대학과 아세안 고등직업교육기관 자원·노하우를 활용해 글로벌 전문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더불어 경인여대는 내달 18∼19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리는 한국 유학박람회에 참여해 현지 우수 인재 유치에 나선다.
육동인 총장은 “외국 대학과 학생 교류를 확대하고 해외 유학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국제 교류 사업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아세안 지역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나라 기자 nar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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