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 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 내부 모습.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는 오는 5월1일 노동자의 날을 기념해 안산 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에서 다양한 체험 행사를 포함한 특강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동자와 그 가족들이 함께 가정의 달을 기념하며 활력을 얻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참여자를 위한 '함께 만드는 우리 가족 버킷리스트', '아빠와 함께하는 퓨전 간식 만들기'와 개인 참여자를 위한 '나만의 향기 만들기', '꽃 (떡) 케이크 만들기', '가죽 지갑 만들기' 등 총 5개의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수강 신청은 이달 15일부터 시작되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신청 방법은 안산 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관련 내용은 전화(031-369-1618)로 확인할 수 있다.

박현정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특강이 시에 재직 중인 노동자와 시민들에게 휴식과 활력을 제공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 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는 2021년 3월에 개관해 시 재직 노동자와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가 및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