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기억은 힘이 세지!!’
4월 11일부터 16일까지 용인지역에서도 다양한 추모행사를 펼친다.
4월 11일부터 16일까지 용인지역에서도 다양한 추모행사를 펼친다.
오는 4월 16일은 세월호참사가 일어난 지 10년이 된다. 전국 각지에서 세월호 추모의 바람이 일고 있는 지금 용인에서도 오는 4월 11일부터 16일까지 용인 시민사회단체들을 중심으로 ‘세월호 10주기 용인 추모 기간’을 정하고 지역에서 다양한 추모행사를 펼친다.
‘우리의 기억은 힘이 세지!’라는 주제로 오는 4월 13일 용인 수지구 포은아트홀 광장에서 세월호 10주기 추모문화제가 열리고, 오는 4월 20일 강남대학교 샬롬 관에서 노란 리본 극단 초청 연극공연이 열리고 용인지역에 추모 기간인 11일부터 16일까지 추모 리본을 게시한다.
김영범 용인 추모위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다가오는 세월호참사 10주기를 앞두고, 그날의 기억, 그날의 다짐, 그날의 약속을 다시 되새기고 진실과 정의, 안전한 사회를 향한 우리의 연대와 실천을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 잊지 않고 함께 행동하려 한다. ”라고 말하고 이어 “용인에 노란 물결로 추모의 시간 동안 채워보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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