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최근 시청 제1 회의실에서 2024년 청렴 안산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1차 반부패·청렴 회의를 진행했다.
이민근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청렴 안산추진단은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 22명으로 구성됐으며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 대책 및 올해 시 청렴 시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를 통해 제안된 사항들에 대해 중간 이행 사항 등을 공유하고 점검함으로써 청렴 시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시는 올해 반부패·청렴 시책의 4대 방향으로 청렴 역량 강화, 부패 취약 분야 집중관리, 소통·공감하는 청렴 문화 확산, 시민이 공감하는 청렴을 설정하고, 이를 통해 독창적인 시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청렴 안산추진단을 필두로 모든 공직자가 다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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