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 병행
▲ 농협 군포시지부와 군포농협이 ‘2024년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을 했다. /사진제공=농협 군포시지부

농협 군포시지부와 군포농협이 3일 군포시 일원에서 ‘2024년 범 농협 영농지원 발대식’을 열고 범 국민적 농촌 일손돕기 동참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번 발대식은 군포 관내 범 농협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본격적인 영농철 대응을 위한 영농지원 총력 결의 및 범 국민적 관심 제고 등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아름다운 농촌 가꾸기의 일환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보존과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농협군포시지부 김성록 지부장은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고 풍년 농사를 기원하기 위해 영농발대식을 갖게 됐다”며 “일손부족 등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농협은 꾸준히 농촌일손돕기 및 농촌인력 중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전남식 기자 nsch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