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 제20대 편집국장에 한동식(사진) 기자가 취임했다.
한동식 신임 편집국장은 지난달 28일 간부회의에서 차기 편집국장으로 지명받았고, 이후 한국기자협회 기호일보지회의 임명 동의 투표에서 과반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한 편집국장은 지난 1995년 연수신문 기자로 입문, 경인매일을 거쳐 2001년 4월 기호일보에 입사한 뒤 정치·경제·사회부장에 이어 편집부국장을 지냈다.
인천대학교 일반대학원 도시계획정책학 박사를 수료하고,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그는 “가장 낮은 자세로 기자들과 소통하고, 구성원들과 함께 기자들이 일하고 싶어하는 ‘즐겁고 행복한 기호일보’를 만들고 싶다”며 “질 좋은 기사와 독자들이 꼭 읽고 싶은 기사로, 인천경기지역에서 제 목소리를 내면서 여론을 주도하는 강한 신문을 만들겠다”고 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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