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완규 위원장이 실무자들과 만나 논의 중이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김완규(국민의힘∙고양12)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이 고양 일산서구청에서 '도 도심항공교통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제정을 위한 정담회를 했다.

27일 열린 정담회는 미래성장산업국 첨단모빌리티산업과 등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도심항공교통산업 추진 방향, 향후 계획, 도내 지자체 동향 등을 논의했다.

김완규 위원장은 "현재 단계에서 도심항공교통을 위해 도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실증사업이다."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도심항공교통 연계‧협력을 경기도가 선도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하드웨어 제품의 국산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중소기업을 도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완규 위원장은 지난해 9월 '도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미래성장산업 먹거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