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삶이 바뀌는 희망 화성’ 구축
▲ 화성시가 ‘2024년 제4기 화성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화성시가 지난 27일 모두누림센터에서 ‘2024년 제4기 화성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회의’를 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과 관련한 정책 제안, 사업 제안, 발굴이 목적이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여성단체장, 전문가, 시의원, 공무원, 일반시민으로 협의체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4기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화성시 여성친화도시 주요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보고 및 논의가 진행됐다.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위원장인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여성의 삶을 살피고 일자리가 보장되고 참여의 기회가 보장되는 ‘여성들의 삶이 바뀌는 희망 화성’ 구축을 위해 100만 특례시의 위상에 맞는 여성친화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성 평등정책 추진 기반 조성 ▲여성의 경제 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의 안전증진 ▲가족 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개 분야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화성=이상필 기자 spl100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