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에 출마하는 이광재(민주당·성남분당갑) 후보가 22일 성남시에 있는 ‘서울공항 이전’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날 인천일보 경기본사를 방문해 “서울공항을 이전하고 해당 일대 약 72㎢ 규모에 반도체 산업단지를 조성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뿐만 아니라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게 이 후보 설명이다.
이 후보는 일대에 이미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는 데다 토지 수용에 따른 비용 절감도 할 수 있는 만큼 서울공항을 이전하는 게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3시에 성남시의회에서 김태년(분당갑)·김병욱(분당을)·이수진(중원) 후보와 함께 서울공항 이전에 대해 공동으로 발표한다.
/글·사진 최인규 기자 choiinkou@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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