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7기 박남춘 전 인천시장 /인천일보DB

민선7기 박남춘 전 인천시장이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동구미추홀구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는다.

허 예비후보는 “후원회장으로 박남춘 전 인천시장을 모셨고, 총괄선대위원장과 법률지원단장으로 각각 박우섭 전 미추홀구청장과 윤대기 변호사가 맡았다”고 19일 밝혔다.

박남춘 전 인천시장은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오는 28일부터 허 예비후보의 지원 유세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총선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남춘 전 인천시장은 지난 10일 허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허 예비후보의 총선 승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허 예비후보는 “박남춘 전 인천시장과 박우섭 전 미추홀구청장, 윤대기 변호사를 선대위에 모시면서 동구, 미추홀구 발전을 위한 정책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상징이 되는 만큼 ‘원팀’ 정신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성원 기자 bsw90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