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인천지역에서 유리창 파손 피해가 발생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8분쯤 미추홀구 도화동 상가건물 3층 유리창이 강풍에 깨졌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곧바로 현장에 출동해 파손된 유리창에 대해 안전 조치를 실시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옹진군에 강풍주의보를 발령하고, 오후 1시에는 인천 전역에 강풍주의보를 내렸다.
이에 소방당국도 기상특보와 연계해 오전 11시부터 화재 위험 경보인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변성원 기자 bsw90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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