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31일까지 166개 공장·공사장 점검
▲ 고양소방서 전경 /사진 제공=고양소방서

고양소방서는 봄철 공사장과 소규모 공장의 화재위험이 커짐에 따라 18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안전지도는 관내 화재 위험성이 높은 127개 소규모 공장 및 39개 공사장이 중점 대상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장 및 소규모 공장의 화재예방 현장 안전지도·점검, 용접·용단 등 화기 취급 시 화재안전관리자 배치 및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소규모 공장 시설 내 기초 소방시설 우선 설치 권고, 외국인 근로자 화재 안전교육 등이다.

정귀용 서장은 “공사장 및 공장에서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높아 사전에 화재예방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해빙기를 틈타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