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가 최근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에 대한 위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함께하는 목공체험을 통해 위원들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워크숍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 및 프로그램 수강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상진 주민자치중앙회장의 ‘주민자치, 왜 하여야 하는가’ 란 주제의 강연을 시작으로, 재활용품 분리수거 교육, 도마와 새집만들기 목공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조봉행 중앙동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란 무엇인가를 한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여주=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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