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자원봉사센터, 손뜨개 봉사단 수익금 지원
▲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손뜨게 봉사단이 지난 23일 올해 중학교 입학 예정인 드림스타트 등록 학생에 지원할 400만원을 화성시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화성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손뜨개 봉사단의 활동으로 얻은 수익금을 화성시의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23일 화성시 자원봉사센터는 센터 이사장실에서 손뜨개 봉사단과 관계 공무원, 그리고 중학교 입학 예정인 드림스타트 등록 아동(40명)에게 총 400만원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각 아동 가정당 1만원의 중학교 생활복 구매비가 지원된다.

이연옥 아동친화과장은 “손뜨개 봉사단의 지속적인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화성=이상필 기자 spl100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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