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8일 경안시장 일대에서 2026~27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시민 홍보 및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서명운동에는 장애인체육회 남윤구 상임부회장과 임직원 등 30여명과 광주시도시관리공사 체육사업처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경안시장을 찾은 시민들께 2026~27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의 정당성과 광주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회 유치를 위한 지역사회의 열띤 참여와 시민 공감대 형성의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현재 지하철, 버스, 대형마트 등 다양한 매체와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기관·사회단체 릴레이 결의대회와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명운동은 시 홈페이지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참여 가능하다.

/광주=김창우기자 kc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