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병원은 21일 글로벌학회인 국제의료질관리학회(ISQua) 세계총회를 맞아 병원 내원객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박하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료기관 내원객 및 직원들이 환자안전을 위해 스스로 할 수 있는 내용을 인식하도록 유도하고, 환자안전을 위한 실천방안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됐다.
21일부터 23일까지 총 3일간 ‘함께해요! 낙상 예방’을 주제로 ▲박하 나무 만들기 ▲낙상 예방 관련 퀴즈 맞히기 ▲낙상 예방 아이디어 공모전 투표 ▲SPEAK UP 낙상 예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안전한 병원 환경을 만들기 위해 내원객과 직원들은 박하 나뭇잎 포스트잇에 다짐이 담긴 내용을 기재해 박하 나무를 만들었으며, 환자안전과 낙상 예방 관련된 퀴즈로 낙상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환자의 안전 중요성을 강조했다.
적정관리 김영진 실장은 “환자안전을 위해 실천방안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인식을 심어주는 좋은 취지의 행사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낙상사고 예방 수칙을 지키며 안전한 병원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흥=김신섭 기자 sskim@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