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본오3동 행정복지센터는 대박 통신으로부터 무더위에 취약한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8대와 라면 20상자를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대박 통신은 지난 6월 라면 나눔에 이어 3년째 꾸준히 후원 물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받은 선풍기와 라면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 가족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섭 대박 통신 대표는 “어려서부터 종교 활동을 꾸준히 하며 이웃을 사랑하고 나눔 실천을 생각하며 지내왔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병인 본오3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해 준 대박 통신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준 물품은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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