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갈매도서관이 운영하는 청소년실이 다양한 컨텐츠를 갖춰 청소년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지난 5월 30일 개관한 갈매도서관은 IT기술을 접목한 첨단 문화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청소년실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과 휴식의 공간으로,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해먹존’과 ‘빈백 소파 공간’ ▲가상 스포츠와 VR체험이 가능한 ‘게임스튜디오’ ▲동영상 촬영과 제작이 가능한 ‘미디어스튜디오’ ▲만화를 그릴 수 있는 ‘웹툰존’등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게임스튜디오는 책도 읽고 가상 스포츠도 경험해 볼 수 있어 청소년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청소년실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청소년실 내 게임·미디어 스튜디오는 정회원인 청소년이면 누구나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시설 이용 예약을 통해 이용신청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청소년들의 관찰력, 수리력,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하고 여가를 활용할 수 있도록 보드게임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구리=박현기 기자 jcnews8090@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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