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마을어울림센터(이하 센터)는 27일(화) 미용서비스를 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LH1단지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대한미용사회 인천남동구지회 한마음봉사단(이하 봉사단)의 재능기부로 했다. 또한 구의회 이유경 의원이 봉사단과 협의해 추진했다.
이 행사에서 참여한 한 어르신은 “허리를 세 번이나 수술해 미용실 가기가 어려웠다”며 “미용사 선생님들이 직접 와서 머리를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미숙 지회장은 “우리의 재능기부가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전길환 만수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으로 살기 좋은 서창동을 만들고자 남동구청과 만수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운영하는 복지기관이다.
/박종형 시민기자 myplaza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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