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률 67.9%, 취업자 수 25만 5,600명 목표
김포시가 올해 1547억 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65개의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지난달 31일 시 홈페이지와 및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를 통해 공시했다.
시는 이들 사업 추진으로 올해 25만 5600명의 취업을 통해 67.9%의 고용률(15~64세)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김포경제 살리고! 좋은 일자리 늘리고!’를 비전으로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 ▲맞춤형 공공·민간 일자리 창출 ▲취업지원 서비스 강화 ▲일자리 질 개선 등 4대 중점전략과 20개의 분야별 주요 실천 과제를 선정했다.
한편, 코로나19로 급성장한 비대면,디지털 업종, 보건, 복지업 등의 높은 인력 수요와 대면서비스업 회복세에 따라 2022년 김포시 고용률은 67.7%로, 목표 고용률 66.5%를 1.8% 초과 달성했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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