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예능인노동조합연맹이 다음달(4월) 7일 김포시 사우문화체육과장에서 '통하는 70 도시 김포 빅쇼' 무대를 마련한다.
국가유공자문화예술진흥원 후원으로 이날 오후 6시 막을 올리게 될 공연은 개그맨 엄용수씨의 사회로 행사의 여왕 장윤정과 ‘안동역에서’의 가수 진성, '뜨거운 안녕'의 주인공 자니리, 김보경을 비롯해 국악인 양은별 양 등이 유명 가수 등이 무대를 꾸미게 된다.
전국예능인노동조합연맹은 지난해 8월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태진아씨 등이 출연하는 '70만 대도시 진입위한 김포시민 콘서트' 등 이번까지 세 번째 연맹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김포시에서 무료 공연 행사를 개최하게 된다.
행사 관계자는 "4월 1일 '김포시민의 날' 축하를 위해 연맹 회원들이 힘을 모았다"며 "인구 50만을 넘어 70만 도시 도약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하나 되는 김포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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