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인천 인구 5547명 늘었다
지난해 인천 인구가 5547명 늘어 294만8375명을 기록하며 다시 오름세로 전환했습니다. 6개 광역시 가운데 인구가 증가한 도시는 인천이 유일한 가운데 검단신도시 등의 영향으로 증가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 인천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도전 고심
지난해 정부가 내놓은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에 발맞춰 지자체 두 곳에 400억 원이 투입되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선정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앞선 공모에서 고배를 마신 인천시가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 박남춘 인천시장 재선 의지 다져…
민선7기 임기를 반년 남겨둔 박남춘 인천시장이 재선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인천일보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지난 3년여간 지역의 난제를 해결하고 성과를 냈다”며, “이제는 결실을 수확할 때가 왔다”고 말했습니다.

▲ 코로나 대응에 치여 보건정책 ‘도루묵’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행정 인력과 예산이 감염병 대응에 집중되면서 경기도의 일반 보건업무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관련 사업 외 신규 사업 추진이나 확장이 어려워 발이 묶인 상황이라는 지적입니다.

▲ 김포 풍무역세권 개발 6년 만에 본궤도
김도 골드라인 풍무역 인근에 시행 중인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토지 보상에 이어 실시계획 승인으로 사업 추진 6년 만에 본궤도에 오릅니다. 행정기관의 최종 승인으로 오는 2024년 준공이 계획된 사업이 본격화됐습니다.

▲ 경기도 공공기관, 셋 중 한 곳 ‘공석’
경기관광공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평택항만공사 등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세 곳 중 한 곳이 공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27곳 중 8곳이 공석으로 올해 6월 지방선거까지 이 같은 상황이 이어질 거란 우려가 일고 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