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17일 광주시 초월읍 쌍동4지구 1, 2블록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초월역’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힐스테이트 초월역’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15개 동, 전용면적 59~101㎡ 109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1블록에 8개 동 591가구, 2블록에 7개 동 506가구를 공급한다.

각 블록의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1블록이 ▲59㎡ 89가구 ▲74㎡ 200가구 ▲84㎡ 302가구이며, 2블록이 ▲64㎡ 80가구 ▲74㎡ 64가구 ▲84㎡ 332가구 ▲101㎡ 30가구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경강선 초월역이 가까이 있어 판교역까지 4정거장, 이매역까지 3정거장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판교역에서는 신분당선으로 환승이 가능하고, 이매역은 수인분당선으로 환승할 수 있어 판교, 분당뿐 아니라 강남, 성남 등 이동도 편리하다.

또 도로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성남이천로를 통해 판교 테크노밸리, 분당지역으로 빠르게 오갈 수 있고, 중부고속도로 곤지암IC를 통해 하남과 이천 등 수도권과 충청 지역 이동도 편리하다. 초월IC를 통한 광주원주고속도로 이용도 쉬워 강원 지역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도곡초와 초월중을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인근에 백마산, 곤지암천 등 다양한 녹지 및 수변공원도 마련돼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 단지는 1블록이 11개 타입, 2블록이 8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어 입주민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전 동은 남동향 또는 남서향으로 배치돼 채광을 극대화됐고, 블록별로 조성되는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구성될 예정이다.

청약 접수는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되고 당첨자 발표는 1월5일이며, 정당 계약은 1월 17∼21일 진행된다.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