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지제역자이 조감도. /사진제공=GS건설

평택시 평택지제역세권 지역에 대단지 자이(Xi) 브랜드 아파트가 나온다.

GS건설은 평택시 영신도시개발지구 A3블록에서 ‘평택지제역자이’ 분양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평택지제역자이는 지하 2층, 지상 27층 총 10개 동 전용면적 59~113㎡ 총 1052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108가구 ▲59㎡B 106가구 ▲74㎡A 106가구 ▲74㎡B 104가구 ▲84㎡A 260가구 ▲84㎡B 260가구 ▲97㎡A 52가구 ▲97㎡B 51가구 ▲99㎡P 3가구 ▲113㎡P 2가구다.

이 단지는 평택지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데다 주변 인프라도 우수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내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해당지역, 5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일이며, 정당계약은 23~29일 7일간 진행한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도보권에 SRT와 1호선 환승역인 평택지제역이 있어 SRT를 통해 동탄 신도시까지 9분, 수서역까지 21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 강남역까지 가는 M버스(5438번)도 이미 운행 중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도보권에 초등학교(예정), 중학교(예정), 고등학교(예정) 부지가 있고 대형유통시설인 이마트(평택점)도 있다.

분양 관계자는 “SRT와 1호선 환승역인 평택지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앞에 대형마트와 대형공원(예정) 등이 위치해 입지가 우수한 데다 자이 브랜드 명성에 맞게 특화 평면 설계와 우수한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돼 좋은 청약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시세보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나온데다 SRT를 이용해 서울 강남권 이동이 수월해 서울에서 내 집 마련에 부담을 갖는 젊은 세대들이 이 아파트에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평택지제역자이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평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