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웨이 유학센터 (대표 지일현)는 17일 오는 6월 27일 출국해 4주간 미국 미네소타 주립대(Minnesota State University) 기숙사에 머물면서 대학 에세이 훈련, 발표 (프리젠테이션), 1:1 튜터링 등의 방식으로 대학 예비과정 (IEP)을 이수하는 여름학기에 학생들은 모집한다고 발표하면서 입학 성적 조건을 충족하는 학생은 미네소타 주립대에 인스테이트 장학생으로 편, 입학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와이즈웨이 유학센터는 “참가 학생들은 미국 입국과 동시에 화이자 백신을 접종 받고,” "바로 대면 수업에 들어가 연수기간 중에는 마이크로소프트 (MS) 테크놀로지 센터와 테일러 본사 등 세계적 기업을 방문하여 기업 환경을 파악하고 졸업 후 미국 현지 취업을 모색하는 기회도 갖는다." 고 강조했다. 와이즈웨이 장학생으로 미네소타 주립대 출신중에는 미네소타 주에 소재한 3M 본사, 세무법인 등은 물론, 국내에서는 자동차 대기업 연구원, 프로 야구단 트레이너 등 다양한 직종에 취업한 사례가 많다. 

대학 영어 마스터와 대기업 탐방 외에도 미네소타 트윈스 야구 경기 관람, 미네소타강 카약 체험, 인근 도시 여행 등이 포함되며, 참가비용은 교육비와 숙식비, 이벤트 참가비 등 모든 비용을 합해 540 만원이다 (항공료 제외).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 라미웰빙 와이즈웨이 유학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고 참가비를 입금하면 된다. 5월 25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마감하며. 관련 설명회가 5월 22일, 29일 등 매주 토요일에 사당역 부근 카페모아에서 열린다. 

1년 반 이상 계속된 코로나 팬데믹으로 학생들은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지쳐있고, 국내에 발이 묶인 상태다. 게다가 지금 어느 나라에 가더라도 최소 1주일 이상 ~ 4주 까지 격리를 해야 하지만, 미국의 경우는 출발 전에 국내에서 PCR 검사를 하고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면 아무런 격리조치 없이 미국에 입국할 수 있고, 바로 대면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와이즈웨이 유학센터는 이번 6월 27일 출국하는 프로그램에는 일반인도 참가하여 성인들을 위해 개발된 영어 연수 코스를 이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김도현 기자 digita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