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7집 '해픈'…타이틀곡 '헤픈 우연'
싱어송라이터 헤이즈가 쟁쟁한 피처링 아티스트들을 내세운 새 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소속사 피네이션은 "20일 헤이즈의 일곱 번째 EP(미니앨범) '해픈'(HAPPEN)이 발매된다"고 밝혔다.
공개된 앨범 트랙 리스트에 따르면 타이틀곡 '헤픈 우연'을 비롯해 총 8곡이 수록된다.
특히 래퍼 개리, 창모와 발라드 가수 김필, 안예은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피처링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헤이즈는 '데스티니, 이츠 저스트 어 타이니 닷.'(Destiny, it's just a tiny dot.)을 뺀 전곡을 작사·작곡했다.
에픽하이 타블로가 수록곡 '감기'를 공동 작곡하고 래퍼 기리보이가 '어쨌든 반가워' 작사·작곡에 참여하기도 했다. 안예은은 자신이 피처링한 '빗물에게 들으니'를 공동으로 작사·작곡했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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