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영자총협회와 법무법인 사람은 11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진단과 대응을 위한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노동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중대재해 발생 시 중대재해처벌법에 규정된 사업주의 의무를 이행하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인천경총 회원사 중 80여개사가 참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인천경총은 사업주와 경영진을 보호하기 위해 산업안전에 대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인천경총은 법무법인 사람과 업무협약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등 법적 쟁점에 대한 법률 자문, 산업재해 발생 시 대응방안에 대한 관련 정보 교류 및 법률 지원, 산업재해보상 및 민사소송 시 관련 정보 교류 및 법률 자문 등 유사시 산업재해예방과 관련된 업무프로세스와 회원사에 대한 법률적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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