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 직원 10명이 하트·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받았다.

이들은 신속한 출동과 응급처치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진정한 영웅으로 이름을 남겼다.

하트 세이버는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 등으로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다. 김정완(소방장), 조갑희(소방교), 황지웅·박지원(소방사) 등 4명이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적절한 처치로 생명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는 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가 수여된다.

이름을 올린 주인공은 박대원(소방장), 이화정·박다솔(소방교), 박일형·한원규(소방사), 김민철(대체인력) 등 6명이다.

/포천=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