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지난 7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회 '제7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을 개최하였다.  

'제7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대회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3일간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아일랜드 CC 더 헤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관중 없이 진행하고 이 대회는 주관 방송사인 SBS 골프와 네이버, 올레TV, LG U+를 통해 생중계된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교촌 창립 3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열리는 행사라 의미가 남다르다"며 "코로나 19로 인해 한자리에서 치맥을 즐길 수 없어서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더 많이 준비했다"고 밝히며 경기 시청 및 이벤트 참여를 당부했다.

교촌치킨은 최근 주류업체 인덜지와 손잡아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치킨과 맥주라는 조합을 실현했다.

한편, 창업경영신문 발표에 따르면 교촌치킨은 2020년 치킨 프랜차이즈 수익성 점수 100점을 받아 노랑통닭, 피자나라치킨공주와 함께 가맹점 수익성 공동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 김도현 기자 digita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