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오는 14일까지 안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2021 안성맞춤 취업주간'을 개최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한 지역 일자리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2021 안성맞춤 취업주간'은 사전접수제로 진행하며, 청년층·중장년층 구인기업에 따라 일자를 달리해 현장면접을 운영한다.

11일~12일은 중장년층을 위한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쿠팡물류센터(원곡·미양·죽산센터), 에이텍엘써모, ㈜휴비딕, 에이스팩㈜, ㈜현대농장, 진성산업, 네떼, 코필드, ㈜주풍테크, 피코스텍, ㈜한살림사업연합 등이 참여한다.

13일~14일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기업은 ㈜하나케미칼, ㈜더기반, ㈜농심, 지에스피, 홈플러스㈜, ㈜리부트코리아, 제일산업, 동양인더스트리㈜, ㈜영진테크, ㈜필텍에어졸, ㈜코럽시스템 등이다. 자세한 채용정보는 워크-넷 또는 안성일자리센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사전신청접수를 받아 현장면접뿐만 아니라 직업심리검사, MBTI성격검사, 취업타로, 프로필 사진, 이력서컨설팅, 퍼스널컬러진단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성=이명종 기자 lmj@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