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 지역농협(연천•전곡•임진)과의 지자체 협력사업을 농촌발전과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업 분야 20개 사업에 대한 임대를 통해 농업인 부담을 최소화 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자체 협력사업은 농작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장비와 기계를 구입 해 일손이 부족한 노동력 지원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NH농협은행 연천지부와 지역농협에 보조금 지원을 결정해 농업인 자부담액 10억원을 감소시키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농협은 우리 농협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한축으로 지자체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이라”며 “앞으로 연천농협지부와 지역농협과 상생협력해 농업인 소득증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