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사/사진 제공=김포시
김포시청사/사진 제공=김포시

김포시가 지난 4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경기지청 주관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심사위원회'에서 우수시군에 선정돼 2021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고용충격 최소화를 위해 희망일자리사업 등 공공일자리를 확대하는 한편, 경력형 일자리 창출 및 산업단지 맞춤형 일자리 코디네이팅 사업, 4차산업 분야 청년창업 지원, 일자리센터 구인구직 취업알선 등 다각적인 직간접 고용서비스를 통해 23,73개의 일자리창출과 64.9%(15~64세)의 고용률로 230,800명의 취업을 달성했다.

전국 226개 기초단체 중 90개 시군이 오른 2차 중앙평가는 이달 14부터 오는 28까지 서면심사를 거쳐 6월 1일과 2일 제안설명과 질의응답 등의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김포=권용국기자 ykkw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