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11일 코로나19 대응 유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안산시 간호사회에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장을 전달했다.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일선에서 방역활동을 하는 간호사회는 경기도 행정명령에 따른 외국인 임시진료소 운영 당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대응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운영 △지역사회 전파 방지를 위한 정보 공유 및 간호사 교육 △확진 환자 발생 시 발생보고서 작성 및 모니터링 운영(2020년 2월~현재) △신종·해외유입·법정 감염병 발생 상시 대응 등 지역사회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헌신해왔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사태 동안 시를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하는 시 간호사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