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2021년 세외수입 운영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부과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세외수입 징수 ▲체납액 정리 ▲신규 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기관장 관심도 ▲전담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10개 세부 지표에 대해 지난해 세외수입 관리실적 전반적인 내용을 평가했다.
시는 세외수입 부과규모가 가장 큰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1그룹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납부 편의를 위한 세외수입 가상계좌 확대, 세외수입 총괄부서와 개별 부과부서 간의 협력지원 및 정보공유 등으로 전년 대비 2.23% 증가한 66.98%의 현 년도 과태료 징수율과 전년 대비 2.16% 증가한 94.62%의 현 년도 전체 세외수입 징수 성과를 거뒀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개발하고 홍보하는 등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세외수입 운영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세정 업무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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