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서만 외면받는 ‘인천 MRO 가능성’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이스라엘항공우주산업’이라는 거대 항공정비 기관 유치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MRO 산업을 활성화 하는 법률 계정안은 국회에 정처 없이 계류 중입니다.

▲ 인천 장마철 수돗물 품질관리 비상
장마철 인천지역 수돗물 품질관리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장마철 수돗물 냄새와 탁도를 떨어뜨릐는 고염기도 제품 납품업체가 공정거래위의 적발에 따라 입찰참가 정지를 받아 납품에 어려움을 겪을 전망입니다.

▲ 대체매립지 조성 공회전… 예견된 논란
쓰레기 감량부터 재활용, 소각까지를 아우르는 자원순환 정책이 ‘대체매립지 공방’으로만 흘러가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4자 협의체 합의 이후 관련 법이 제정됐지만 4자 모두 이행에는 무관심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GTX-D 서울 직결” 지방정부·정치권 목소리
경기 동서지역과 서울 지방정부들이 정부의 GTX-D 노선안에 ‘강남 관통’을 포함하도록 정부 압박에 나섰습니다. 지역 정치권도 이에 가세한 가운데 이들은 GTX-D 노선을 둘러싼 주민 반발이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에 악영향을 미칠까 전전긍긍하는 모습입니다.

▲ 4년간 경기지역 집값 18.7% 껑충
문재인 정부 4년간 25차례 넘는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지만, 경기지역은 오히려 평균 18%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2017년부터 지금까지 경기도는 18.75%, 서울은 15.39%, 인천은 14.74% 상승했습니다.

▲ 고양시, 한 달간 민주화운동 의미 되새긴다
고양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민주화운동 기념 및 추모행사를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진행합니다. ‘민주의 씨앗으로 평화를 품고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4·19 혁명, 5·18 민주화운동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합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