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와 동두천 동행실천 봉사단과 10일 불현동 동장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이웃돕기 물품 배송지원과 관련해 업무 협약을 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복지위기 가구 지원과 매월 격주 금요일마다 취약계층 어르신 20가정을 방문해 밑반찬 전달, 안부 확인, 복지상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태수 동장은 “먼저 힘든 시기에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동행실천 봉산단에 감사와 그간 증가하는 후원물품을 동 복지인력으로만 배부하는데 한계가 있었으나, 동행실천 봉사단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관내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