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이 10일 용인시에서 시작한 아동학대 예방 챌린지 '#화날 때 한 번만 더 아이의 눈을 바라보세요'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용인시에서 시작했으며, 이 교육장은 용인동부경찰서 황재규 서장의 지명으로 참여하게 됐다.

이윤식 교육장은 “코로나19 유행으로 비대면 원격 수업 기간이 길어져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과 예방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용인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위기 대응 안전망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고 행복하게 배울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교육장은 아동학대 예방 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 용인초등지구장학협의회 회장 용인이동초등학교 정희균 교장을 지명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