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은 10일 수지목양교회가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문기식 수지목양교회 담임목사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