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10일 안성시 공도읍 한 포도농가에서 ‘2021년 농업인과 함께하는 현장소통의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정용왕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홍응유 (사)한국새농민중앙회 경기도회장, 손남태 안성시지부장, 정광진 안성축협 조합장, 윤국한 서안성농협 조합장, 김용익 안성시 새농민회장을 비롯한 새농민회원 임원, 역대회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농업인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 경영으로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이나 숙원사항 등에 대한 의견 청취와 농협, 농업과 농촌의 가치 및 발전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용왕 경기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로 더 많은 농업인들과 만나지 못해 아쉬움이 있지만 안성시 새농민회원과의 소통을 통해 농업인의 생각에 공감하고 농업의 어려움을 함께 이야기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올해는 농업인 모두가 코로나19를 잘 이겨내시고 풍년 농사를 이루엇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지역본부는 지속적인 농업인과의 현장소통을 통해 농업인의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
/안성=이명종 기자 lmj@inch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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