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외식 대신 집밥을 선택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조리기구와 식기 등 주방용품의 판매량이 증가한 가운데, 가정용 전기 고기불판 ‘레가토’ 전기그릴이 소비자의 성원에 힘입어 와디즈 펀딩 목표금액의 4000%인 3억 2천만 원을 돌파했다.

레가토는 지난해 7월 첫 펀딩을 시작으로 총 4차 펀딩을 추가로 진행했다. 서포터의 평균 만족도는 4.7점에 달하며, 높은 고객 만족도에 힘입어 한국소비자선호도 1위 브랜드 대상의 ‘프리미엄 주방용품 제품 부문’에서 소비자 만족도 1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제품의 우수성을 증명한 레가토는 조리와 세척, 보관 면에서 기존의 가정용 전기 고기불판과는 차별화된 편의성을 자랑한다. 우선 얇은 그릴팬과 자석형 소절기를 체결한 뒤 다이얼만 돌리면 되는 간단한 사용 방식과 접시보다 얇은 5mm의 두께로 보관과 사용이 편리하다. 여기에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해 싱크대나 테이블 위에도 부담 없이 수납할 수 있다.’

팬에는 얇으면서도 강력한 7중 필름히터가 촘촘히 설계돼 기존 전기그릴보다 빠르고 고르게 고기를 익힐 수 있으며, 기름받이와 ㄷ핀, Z핀 등의 액세서리가 불필요한 기름을 깔끔하게 모아준다. 그래서 삼겹살이나 소고기 구이는 물론이고, 전과 피자, 달걀 프라이, 팬케이크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100만 회의 내마모도 테스트를 통과한 메가스톤 코팅은 조리와 전기그릴 세척의 편의성을 높여준다. 이와 함께 분리형 설계와 방수 기능을 적용해 그릴팬을 통째로 닦을 수 있고, 라미네이팅 필름이 세척 후 미세한 기공에 음식물 찌꺼기가 남는 걸 방지하여 언제나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20여 년간 축적한 국내 열 제어 기술 노하우로 탄생한 레가토 전기그릴은 언제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부터 기능까지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다.”라며 “가정에서 사용하는 조리기구인 만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AIG 책임보험 1억 원 보상에도 가입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 김도현 기자 digita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