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지역관광활성화 방안 주제 14개 팀 참여

국내 최대 규모의 푸드디자인, 식음료, 파티, 플라워, 이벤트 등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교육그룹인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로이문예 학장 정지수)의 파티웨딩플래너 과정이 ㈜플랜스토리(이하 플랜스토리)와 함께한 교내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고 10일 전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지역관광활성화 방안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플랜스토리가 로이문예 파티플래너 과정에 제안하여 이루어졌으며, 총 2회 걸쳐 진행되었다. 총 14개 팀이 공개 PT를 중심으로 경연을 펼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이 선정되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장, 상금과 함께 업체 인턴십이 기회가 제공된다.

로이문예 관계자는 “플랜스토리는 10여년 가까이 메가이벤트, 기업이벤트, 축제이벤트 등 각종 실습기회를 재학생들에게 제공하며 산학연계의 관계를 맺고 있는데, 이번 공모전은 현재 동학사 계곡에서 지역상인들과 함께 시민, 관광객이 찾아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역활성화방안에 대한 아이디어와 올해 예정되어 있는 자라섬 내 남도 꽃정원축제와 함께 수도권 인구의 가평방문과 그에 따른 월별, 시기별 행사아이템 및 봄부터 가을까지 상시로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및 아이디어 제안이 주제로 제시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가평 자라섬을 ‘이제는 꿀잠자리섬’이라는 콘셉트로 이색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한 팀이 대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로이문예는 정지수 학장이 직접 파티플래너, 파티이벤트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정지수 학장은 국내 최초의 파티플래너이며 국내 1호 파티 박사로 우리나라 파티 교육의 체계를 처음 세우고 ‘라이브 파티플래너 이벤트교육’이라는 독자적인 브랜드를 구축해 현장 감각이 가장 뛰어난 파티플래너를 배출해내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한편 로이문예는 해외 공식파트너로 선정된 미국 최고의 파티이벤트그룹 ‘라프리미어(LA Premier)’와의 공동 프로그램을 실시해 미국 LA 비버리힐즈의 최고급 파티이벤트를 학생들이 직접 체험해보는 획기적인 실무교육을 통해 국제적인 매너와 감각을 지닌 파티, 웨딩, 이벤트 전공 관련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김도현 기자 digita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