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예술인 경험 공유 아카데미 예깃거리(예술+이야깃거리)’ 공모 포스터./이미지 제공=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은 예술인 역량 강화를 위한 '경기예술인 경험 공유 아카데미 예깃거리(예술+이야깃거리)' 프로그램을 제안할 예술인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예술활동과 관련된 경험·지식·정보 등 현장의 노하우를 교환하고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예술인이 강사와 수강생을 동시에 수행하며 아카데미를 만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공모를 통해 17명의 예술인이 선정되며,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고자 희망하는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예술인은 프로그램 실행비 100만원(1회), 진행공간, 프로그램 우선 참여권 등을 지원받으며, 프로그램은 오는 8월부터 경기도 내 공간 또는 온라인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제안 지원 신청은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ggcf.kr)를 확인하거나 예술인지원팀(031-231-0880)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선 기자 kj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