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고양시체육회

고양시체육회가 법정법인화 출범을 위한 총회를 열었다.

시 체육회는 지난 6일 고양종합운동장 내 다목적회의실에서 법정법인화 창립(발기인) 총회를 개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법정법인화 창립(발기인)총회에는 1건의 보고사항(추진 경과보고), 4건의 심의사항(법인정관 승인, 임원 선임의 건 등)을 안건으로 진행, 처리했다.

고양시체육회의 법정법인화는 2020년 12월 8일 법 공포 후 6개월(2021년 6월 8일)이 경과한 오는 6월9일 시행이 되며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을 통해 법률로 직접 법인을 설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따라 고양시체육회는 오는 6월 9일부터 사단법인 고양시체육회로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나상호 고양시체육회장은 "앞으로 법정법인화 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 안정적이고 책임감 있는 체육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eo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