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일규)가 주관한 ‘제17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 지방단체부문에서 경기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2012년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조례인 ‘오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 선진행정에 앞장서왔다.
또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비 지급’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독감접종비 및 감염병 검사비 지원’,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위원회 구성’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곽상욱 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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